화물차 한대 없는 ‘IT 플랫폼’ 업체, 로지스팟 박준규·박재용 대표
글로벌 물류회사 DHL은 최근 발간한 ‘물류 트렌드 레이더’에서 “2012년 이후 물류 분야에 300억달러(약 33조8000억원)가 투자됐다”며 “3000여 개의 스타트업이 물류 산업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트렌드는 한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로지스팟(LOGISPOT)’도 그 중 하나다. 하루 1000여 대의 화물차가 이 회사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물건을 나른다. 2016년 설립된 뒤 매년 100% 이상 매출이 늘고 있다. 그런데 이 회사가 갖고 있는 화물차는 0대다. 최근 서울 강남의 사무실에서 로지스팟 박준규·박재용(30) 공동대표를 만났다.
영국 유학을 함께한 동갑내기인 두 대표는 운송회사(국제로지스)를 인수하며 2016년 로지스팟을 창업했다. 박준규 대표는 “화물 운송 시장은 일부 대형 물류회사와 영세한 개인사업자들이 혼재돼 있는 구조”라며 “자동화·디지털화를 하면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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