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리포트] 그들의 창업과 미래 ⑤박준규 로지스팟 대표
B2B 퀵서비스로 서비스 확장…”2년내 매출 1500억 목표”
“향후 1~2년 내 1500억원 규모로 매출을 키운 뒤 해외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박준규 로지스팟 대표는 국내 화물운송 시장을 다진 이후 더 넓은 곳으로 나가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매출 1500억원과 해외 시장 진출, 2016년 창업한 스타트업이 내걸었다고 쉬 믿기 여려운 이 목표에 로지스팟은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다. 창업 첫해 20억원 규모의 매출로 시작했지만 지난해 매출은 180억원으로 껑충 뛰었고 올해는 400~500억원 수준을 기대하고 있다. 4년 만에 매출이 20배 이상 불어난 배경에는 화물운송의 ‘디지털화’가 자리잡고 있다.
20일 박 대표는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로지스팟은 디지털화가 안 돼 있는 시장에서 이를 해결하는 플레이어로서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고 밝혔다.
로지스팟은 IT 기술과 자체 디지털 화물운송 통합 플랫폼 및 전문 운영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게 내륙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기존의 내륙운송 시장은 27조원 규모에 달했지만 효율성은 높지 않았다. 배차를 위해서 주로 전화나 문자 등을 사용했고 누가 언제 오는지도 파악이 어려웠다. 로지스팟은 이를 디지털화해 전화, 수기작업 등으로 처리하던 배차, 운송관리, 정산업무 등을 편리하게 모바일 앱과 PC 통합운송관리 솔루션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유관 부서가 한눈에 물류 현황을 들여다볼 수도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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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만나보세요.
로지스팟은 고객사의 운송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IT 플랫폼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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