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유통 시장은 빠르게 변화합니다. 고객들은 최신 휴대폰을 ‘얼마나 빨리, 얼마나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단 몇 시간의 차이도 고객 경험과 만족도를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됩니다.

ICT 상품 유통을 선도하는 PS&Marketing은 이 치열한 시장에서 온라인과 새벽배송을 포함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PS&Marketing 온라인영업팀 정현주 매니저님을 통해, 휴대폰 배송 현장에서의 고민과 로지스팟과 함께 만들어낸 혁신 사례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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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먼저, PS&Marketing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회사의 비전 및 미션에 대해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PS&Marketing은 ICT 유통 전문 회사로, 전국 직영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휴대폰, 유무선 상품, 인터넷·TV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비전은 ‘고객의 마음을 사는 New ICT 유통 리더’이며, 고객의 생활 속에서 ICT를 더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신 유통 전반의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Q2. 핸드폰은 고가 제품이라 배송 과정에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PS&Marketing은 어떤 방식으로 배송을 운영하고 계신가요?

현재 운영 중인 온라인 배송 유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 택배 배송: 주 7일 운영하며 기본적인 고객 수요를 충족합니다.

• 바로도착: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입니다.
새 휴대폰을 기다림 없이 받을 수 있으며, 대면 배송을 통해 분실 위험을 줄이고, 개통 서비스까지 연계됩니다.

• 행복배송: T매니저가 직접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특히 저희는 배송 적시성, 안전성, 개통 서비스 연계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습니다.
단순히 물건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기대하는 ‘안심할 수 있는 경험’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Q3. 로지스팟을 도입하기 전, 핸드폰 배송이나 예약판매 운영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과거에는 모든 배송을 일반 택배에 의존하다 보니 한계가 많았습니다.

특히 신제품 예약판매 시즌에는 ‘첫날 새벽에 제품을 받아보고 싶다’는 고객 수요가 높았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새벽배송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또한 실시간 추적이나 오배송 관리에도 한계가 있어, 고객 만족도 측면에서 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긴급 물량이 몰리는 상황에서는 현장 담당자의 부담도 상당히 컸습니다.

Q4. 여러 대안을 검토하셨을 텐데, 결국 로지스팟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로지스팟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전국 단위의 새벽배송 커버리지와 시스템 지원·개발 역량이었습니다. 신제품 예약판매처럼 민감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새벽배송을 보장할 수 있었고, 전산 연동과 실시간 데이터 관리 같은 IT 지원이 저희가 원하는 수준의 고객 중심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협업 과정에서도 초기 단계부터 개선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며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종합돼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Q5. 로지스팟 도입 후 ‘이 부분은 확실히 달라졌다’고 느낀 부분은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체감한 건 오배송 걱정 없는 안정성입니다.
다년간 맞춰온 파트너십 덕분에 바로도착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로지스팟이 PS&Marketing 업무 프로세스를 깊이 이해하고 있어 소통도 원활합니다.

그 결과, 배송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고 고객 경험 또한 한층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아졌습니다.

Q6. 로지스팟 도입 이후 아이폰 신제품 예약판매에서 새벽배송을 운영하시면서, 이전과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이었나요?

사전예약은 물량이 집중되기 때문에 배송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도입 이전에는 새벽배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워 물량 소화에 부담이 있었지만, 로지스팟 도입 이후에는 정확하고 안전한 배송을 기반으로 원활하게 예약 물량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개통 확보 물량도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특히 아이폰 예약판매의 경우 ‘언브릭’이나 새벽배송처럼 복잡한 이슈가 많은데, 로지스팟은 이러한 특수성을 잘 이해하고 대응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안정적인 배송이 가능했고, 저희 역시 로지스팟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Q7. 예상치 못한 배송 이슈가 발생했을 때, 로지스팟 운영팀의 대응 방식에서 인상 깊었던 점이 있다면요?

오배송으로 인한 배송 이슈로 인해 고객이 불편을 겪었을 때,
로지스팟은 즉각적으로 고객에게 연락을 드리고 신속하게 회수 및 재배송을 진행했습니다.

빠르고 적극적인 대응 덕분에 고객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었고,
이는 PS&Marketing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 서비스 가치와도 잘 부합했습니다.

Q8. 로지스팟과 자사 시스템을 연동하며 자동화가 강화됐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업무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로지스팟과 자사 시스템을 연동한 이후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업무 자동화입니다.
API 연동으로 수기 입력 업무가 자동화되었고, 송장·개통·배송 상태가 실시간으로 전파되면서 현장 대응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또한, 오더 단위 자동 분류 및 상태 변경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업무 정확성과 처리 속도 모두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AI 라우팅 기반 최적 경로 설계를 통해 시간 단축과 기사 피로도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물량 예측 기반 배차 정확도도 높아졌습니다.
그 결과 배송 단건 추적 역시 개선되어, 현장 인력은 단순 입력이나 관리 업무 대신 고객 응대와 서비스 품질 강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로지스팟과의 시스템 연동을 통한 자동화는 운영 효율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서비스 품질까지 함께 개선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로지스팟과의 협업이 만들어낸 중요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Q9. 로지스팟을 단순 운송 지원이 아닌, 물류 파트너로 느낀 순간이 있었나요? 또 앞으로 기대하시는 점이 있다면요?

로지스팟은 늘 “NO 없는 협업”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바로도착’이라는 서비스 이름에 걸맞은 결과를 내주었습니다.

특히 TDS (바로도착, T-Direct Service)의 높은 업무 이해도와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는 우리 고객과 현장 니즈를 정확히 반영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배송 모델과 디지털 전환을 함께 논의하며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Q10. 마지막으로, 다른 기업들에게 로지스팟을 추천한다면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가요?

로지스팟은 운송을 넘어 함께 성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파트너입니다.
빠른 배차, 실시간 추적, 신속한 이슈 대응, 숙련된 전담 기사 운영까지—물류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물류 파트너십을 고민하는 기업이라면, 로지스팟과의 협업이 분명 큰 힘이 될 것이라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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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Marketing은 고객이 ICT 세상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로지스팟과의 협업은 단순 배송을 넘어, 안정적 새벽배송, 자동화 기반 효율화, 고객 만족도 제고라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도 두 기업은 ICT 유통과 물류 혁신의 길을 함께 걸어가며,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