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을 앞둔 하루, 여러분은 어떤 마음이었나요? 늦지 않게 옷을 미리 세팅하고, 괜스레 쑥스럽지만 인사말까지 연습해본 기억도 있으실 거에요.
“옷은 어떻게 입고 갈까
팀원에게 어떻게 인사를 드릴까
가면 어떤 분위기일까
점심은 또 뭐 먹으려나
사 동기는 있으려나”
로지스팟은 첫 출근의 떨림을 잘 알기에,
입사한 첫 달는 온보딩 교육 기간으로 천천히 내부에 스며들 수 있게 합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지 한번 보실까요?
온보딩 교육은 로지스팟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문화와 정보 등을 교육하는 시간인데요. 로지스팟은 기본적인 내부 문화를 비롯해, 사업, 운영, 프로덕트에 이르는 각 본부 리더들이 직접 업무를 소개합니다. 본인이 소속될 팀이 달라도, 로지스팟 전체가 어떤 목표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알아야 앞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죠. 로지스팟의 문화와 각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은 ‘멤버스토리’ 아티클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할 수 있는 구성원들이 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로지스팟 온보딩교육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로지스팟의 핵심가치
온보딩 교육은 짧게는 2일, 길게는 3일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가장 먼저, 박준규 로지스팟 리더가 궁극적 목표와 일하는 방식을 함께 공유합니다. 현재 진행 중이거나 이후를 준비하는 프로젝트들을 통해 “로지스팟이 어떻게 일하고, 무엇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가”를 확인하는 거죠. 모두가 동의하는 공통의 목표와 행동이 켜켜이 쌓여 지금의 로지스팟이 존재하고, 앞으로도 나아갈 돛단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로지인으로서의 성장
그리고 본인이 생각하는 일의 가치, 일하는 방식, 이를 실현하는 방식을 작성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지난 12월에 입사한 로지인들의 답변을 살짝 공개할게요! 기소불욕물시어인(己所不欲勿施於人: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도 하게 해서는 안 된다), 조화와 성장, 협업이 보여지네요. 이 간단한 포스트잇 하나가, 3개월 후 로지스팟에서의 목표와 본인의 성장을 평가할 수 있는 큰 기준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같은 날 입사한 또 다른 구성원이 있다면, 입사 동기들끼리 식사할 수 있는 시간도 드립니다. ‘입사 동기’라는 존재는 그 자체로도 든든하거든요.
# 로지스팟의 팀이란
2~3일 차에는 로지스팟을 구성하고 있는 각 프로덕트, 영업, 마케팅, 운영팀에서 교육이 진행됩니다. 각 본부 리더들이 직접 소개하고, 로지스팟의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운영팀의 업무를 통해 운송사와 화주 커뮤니케이션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도 하고, 프로덕트팀의 시스템 구현 현황, 마케팅팀의 콘텐츠, 영업팀의 고객사 히스토리 등 하나의 플랫폼에서 함께 움직이는 로지스팟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죠.
각 팀의 업무를 아는 것이, 협업을 요청할 때 허들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우리의 일’ 이라고 생각한다면 팀원뿐만 아니라 다른 팀과의 소통이 어렵지 않게 되고요. 결국, 로지스팟 모든 팀을 안다는 것은, 팀에 좋은 일이 생기면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온보딩교육을 받은 신규 입사자 모두, 공감하는 포인트! “로지스팟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일을 하는지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것인데요.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나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들이 내가 다니는 회사에 관심을 가장 많이 두듯이, 이런 교육을 통해 로지스팟이 어떤 회사인지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혹시 로지스팟이 어떤 문화를 갖고 있는, 궁금한 게 더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앞으로 로지스팟을 잘 지켜봐주세요. 2022년에도 로지스팟은 언제나 열려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