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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 물류 용어 시리즈 #2] 3PL 운영 필수 용어 모음

By 2025.08.14No Comments


안녕하세요! 📦디지털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로지스팟입니다.

지난 1편 ‘화물·퀵운송 용어 모음’에 이어, 물류 용어 시리즈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창고 입출고, 재고 관리, 출고 운영3PL(Third Party Logistics)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3PL은 기업의 물류 전반을 외부 전문 업체가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입고·보관·포장·출고·반품 처리 등 현장 단위 운영부터 KPI까지 폭넓은 이해가 요구됩니다.

하지만 실무에 투입되면 생소한 용어들이 쏟아지고,
정확한 뜻을 모르면 ❗커뮤니케이션 오류나 운영 혼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입고 사전 정보(ASN), 피킹, 패킹, 출고검수, WMS, SLA, 클레임 처리까지—
핵심 용어만 제대로 이해해도, 현장 운영의 정확도와 고객 대응력이 달라집니다.

그럼,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3PL 운영 필수 용어📑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계약·운영 구조 관련 용어 📑]

  •  3PL (Third Party Logistics) 
    – 고객사 물류 전반을 외부 전문 업체가 위탁 운영하는 형태.
    – 창고 운영, 입출고, 포장, 배송까지 통합 수행.
  • SLA (Service Level Agreement)
    서비스 수준 협약.
    – 계약 시 정해진 리드타임, 정확도, 처리율 등 성과 기준과 목표 수치를 명시한 문서.
  • KPI (Key Performance Indicator)
    – 핵심 성과 지표. 예: 입출고 정확도, 출고 리드타임, 재고 정확도, 클레임율 등.
  • 풀필먼트 (Fulfillment)
    – 주문 수집 → 피킹 → 포장 → 출고 → 반품까지,
    이커머스 주문 처리 전 과정을 일괄 대행하는 서비스.
    – 주로 B2C 전용 3PL에서 사용.

[입·출고 및 작업 프로세스 용어 🚛📦]

  • ASN (Advanced Shipping Notice) 📄
    – 출고된 상품 정보를 물류센터에 사전에 통보하는 문서. – 전자문서, 엑셀, CSV, 이메일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 가능.
    – 입고 예정 품목·수량·포장 단위를 미리 파악해 입고 준비 시간 단축, 수기 오류 감소, 재고 정확도 향상.
    – WMS 등 자동화 시스템과 연계 시 효율 극대화.
  • 입고 (Inbound) 📥
    – 물류센터로 상품이 반입되는 전 과정. – 입고 검사, 수량 확인, 바코드 스캔 등을 포함.
  • 출고 (Outbound) 📤
    – 주문에 따라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외부로 반출하는 과정. – 피킹 → 패킹 → 검수 → 출고 등록 순으로 진행.
  • 피킹 (Picking) 🛒
    – 출고 지시에 따라 보관 위치에서 상품을 꺼내는 작업. – 단일 주문 또는 다수 주문 병행 가능.
  • 패킹 (Packing) 📦
    – 피킹된 상품을 박스 등으로 포장. 상품 보호, 운송 효율, 반품 처리 고려.
  • 검수 (Inspection) 🔍
    – 출고 전 수량, 상품 코드,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최종 점검. – 오류 및 클레임을 사전에 방지.
  • 재반입 (Return Inbound) 🔄
    – 반품 상품이 다시 물류센터로 입고되는 과정. – 재입고 여부 또는 폐기 여부 판단 포함.
  • 적치 (Put-away) 🗂️
    입고된 상품을 정해진 위치에 보관. 회전율, 부피 등에 따라 전략적 위치 선정.
    →WMS 적치 로직 또는 작업자 판단 기준에 따라 자동/수동 진행.
  • 이동 (Move) ↔️
    – 보관 위치 간 상품 이동. 동선 최적화, 공간 활용도 향상 목적.
  • 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 💻
    – 입출고, 재고, 작업자 동선 등 물류센터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창고관리 시스템.

[재고 관리 및 보관 운영 용어 📦📊]

  • 재고 회전율
    – 일정 기간 동안 재고가 몇 번 입출고되는지 나타내는 지표.
    – 회전율이 낮으면 불용재고가 누적될 수 있고, 지나치게 높으면 재고 부족 우려가 있음.
    👉 KPI로 자주 활용.
  • ABC 분류
    – 품목을 중요도와 회전율에 따라 A, B, C 등급으로 분류.
    · A: 고가·고회전 핵심 품목
    · B: 중간 수준 품목
    · C: 저회전 또는 대체 가능 품목
    👉 공간 배치 전략피킹 동선 최적화에 필수.
  • 유효재고 / 가용재고
    – 현재 시스템상 존재하며 실제 출고 가능한 재고 수량. – 예약재고, 클레임 보관분, 불량품 등은 제외.
    👉 운영 중 실출고 가능 수량 판단 기준.
  • 불용재고 / 장기재고
    – 6개월 이상 출고 이력이 없거나 폐기 예정인 재고. – 공간 비효율 및 운영 비용 상승의 주요 원인.
    👉 정기 실사폐기 정책과 연결.
  • 예약재고
    – 이미 특정 주문에 배정된 상태로, 자유롭게 출고할 수 없는 재고.
    👉 피킹 및 가용재고 판단 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함.
  • 재고조사 (Inventory Check)
    – 시스템 재고와 실제 보유 수량의 일치 여부 확인.
    정기/수시 수행.
  • 실사 (Physical Count / Full Count)
    – 재고조사의 하위 개념으로, 직접 사람이나 장비가 물리적으로 수량을 세는 작업.
    – 보통 전수조사(full count)를 의미하며, 연말·반기 등 특정 시점에 수행.
  • 로케이션 (Location)
    – 상품이 실제로 보관된 고유 위치 코드 또는 칸번. – 정확한 로케이션 관리가 피킹 오류율 감소에 직접 연결.
  • 멀티 로케이션 관리
    – 동일 품목을 여러 위치에 분산 보관하는 경우 사용하는 개념.
    – 자동 소진 로직(WMS)이 있는 경우, 효율적인 출고에 유리.

[운영 리스크 및 기타 용어 ⚠️📦]

  • 오피킹 (Off Picking)
    – 피킹 지시와 다른 상품이 출고된 경우. – 클레임·반품·고객 불만의 주요 원인.
  • 출고 누락 / 이중 출고
    – 출고 과정에서 상품 일부가 누락되거나, 중복 출고되는 오류. – 재배송·환불 비용 증가.
  • 라벨 오류
    – 송장 또는 바코드가 잘못 부착된 상태. – 배송사 반송, 재배송, 처리 지연 발생.
  • Loss (분실)
    – 도난, 파손, 시스템 오류 등으로 인해 재고가 사라진 상태.
  • Cut-off Time
    – 당일 출고 마감 시간. 이후 주문은 익일 처리.
  • Back Order (역발주)
    – 재고 부족으로 즉시 출고되지 못한 주문. – 재입고 후 순차 처리.

📦 3PL 운영, 기본 용어 이해에서 시작됩니다.

3PL 운영은 입·출고 정확도, 재고 가시성, 리스크 관리까지 다양한 요소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갑니다. 기본 용어만 정확히 이해해도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줄이고, 현장 운영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로지스팟은 전국 물류 네트워크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프랜차이즈, 저온식품, 주류, CPG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보관·운송·하역은 물론 장비 대여까지 포함한 토탈 물류 솔루션를 제공하며,
WMS·TMS 통합 관리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유연한 커스터마이징과 고객 시스템 최적화 연동을 통해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3PL 운영.
로지스팟이 더 빠르고, 더 정확하고, 더 스마트한 물류를 만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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