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물류와 운송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2020년은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대표되는 미래에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과도기의 시기가 될 것입니다.
로지스팟 리포트 <물류운송트렌드 2020>은 현재에 비춰본 2020년을 전망합니다.
2020 물류 운송 트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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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물류 운송
4차 산업혁명의 원래 의미는 ‘제조 혹은 제조와 관련된 산업이 정보 중심의 환경으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데이터와 사람, 프로세스와 서비스, 사물이 연결된 환경(Internet of Things, IoT)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고 활용하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협업과 혁신의 생태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실시간 경제, 속도와 타이밍의 시대
2013년 Experton Group에서 실시한 리서치를 보면 77%의 기업 임원들이 실시간 경제가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임원들이 실시간 경제가 조직의 구조와 비즈니스 전략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도 답했습니다.
속도와 타이밍으로 대표되는 실시간 경제가 비즈니스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더 빠른 생존 전략, 물류와 운송이 열쇠입니다
제품이 도달하기까지의 공급망 사슬, 그 끝에는 결국 고객이 있습니다.
공급망 내에는 제조사, 협력사, 유통사, 운송사 등 공급망을 이루는 많은 이해 관계자들이 있습니다. 고객에게 빠르게 도달하기 위해 공급망 내 이해 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더 빨라져야 하고, 실시간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초연결 시대, 물류 운송 프로세스
빠르게, 정확한 목적지에, 최적의 상태로 도달하기 위해 물류와 운송 프로세스를 이루는 모든 요소들은 빠짐없이 중요합니다.
제품을 다루고, 포장하고, 운송하는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느냐 또한 중요합니다. 물류와 운송만큼 물리적인 요소와 정보와 기술이 긴밀하게 연결된 분야도 없을 것입니다.
2020 물류운송의 디지털 혁신: 가시성 확보, 데이터의 중요성
국내의 대부분 운송사들은 아직도 물류 운송 산업은 종이와 전화에 많은 업무 프로세스를 의존합니다. 디지털 방식이 도입되고 있기는 하나 다른 산업군에 비해 오래된 방식의 업무 프로세스가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종이와 전화에 의존하는 업무 프로세스는 공급망 최적화를 지연시키는 핵심 요인입니다. 업무 속도의 저하도 문제지만 정보 공유가 어렵다는 점에서도 걸림돌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이해 관계자와 프로세스가 얽혀 있는 공급망 내에서 서류로 작성된 정보는 손실되거나,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가시성을 확보하고 정보를 활용을 위해 수반되는 많은 요소들이 결국 디지털 중심의 업무 환경을 만들어내고 이는 공급망 내 효율성 개선과 커뮤니케이션 비용과 시간을 줄임으로써 비즈니스의 변화로까지 이어집니다.
2020 물류 운송의 디지털혁신: 사물간 연결, 시스템의 연결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IoT)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연결된 사물들간 교류되는 데이터를 토대로 사용자가 동작을 지시하거나, 도출되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물이란 모바일 장비나 디바이스를 말합니다. 물류 운송 분야에서는 센서를 가진 운송차량, 제조기계, 보관창고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이 결합되면 물류운송 과정에서 수반되는 운송차량, 제품, 팔레트 등 모든 매개체의 움직임과 상황을 추적하고, 그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2020 물류운송의 디지털 혁신: 여전한 사람의 중요성
디지털혁신은 기술의 혁신이 아닌 업무 방식의 혁신, 비즈니스의 혁신이 되어야 합니다.
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등 물류 운송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이러한 기술을 도입하는 것만으로 혁신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디지털 통합물류기업 로지스팟
로지스팟은 자체 개발한 운송 플랫폼과 숙련된 전문 운영팀, 10만여대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이 효율적으로 운송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공급자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차, 운송사 통합관리, 직영차/지입차 관리, 입고관리를 일원화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설립 3년만에 150여개 고객사를 유치하며 기업 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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