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 품질 높여 적정비용 받아
올해는 200% 매출 성장 기록
건설현장 울타리 안에서의 변화는 느리지만 울타리 밖 연관산업에선 활발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플랫폼, IT 기술 등을 바탕으로 전통산업에 뛰어들어 성공가도를 달리는 청년 스타트업, 본업을 넘어 건설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 중인 글로벌 기업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게 되겠어?’라는 물음표를 ‘이거 되겠네!’라는 느낌표로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라본다.
현재 기업 간 운송시장(Middle Mile) 규모는 27조원으로, 급성장 중인 배달시장(Last Mile)이 6조원인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덩치가 큰 산업이다. 하지만 운송사의 80%는 연매출 20억원 이하, 직원수 4명 이하로 구성된 작은 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달 30일 물류의 날을 맞아 열린 제28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받은 로지스팟㈜이다.
로지스팟의 최명아 CMO(최고마케팅책임자, <사진>)는 “기존에도 출발지와 도착지 정보로 화물차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운송플랫폼은 있었다. 로지스팟은 전문운영팀 직원들이 기업 화주의 요구사항을 검토해 적합한 차주를 매칭하는 과정을 거치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기업운송에는 중개인의 전문성이 꼭 필요하다는 기존 운송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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