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3,000평 규모 KGSP 인증 물류센터로 헬스케어 3PL 서비스 확장
• 정온 및 자동 습도 설비, 삼방향 지게차를 통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기업 물류 서비스 제공
• 헬스케어 택배에서 헬스케어 3PL, 아웃소싱 분야까지 확대

(2024년 4월 18일) 헬스케어 전문 종합 물류를 선도하고 있는 주식회사 고려택배(대표이사 박경석)는 화성 봉담 Hub센터에 이어 경기도 안성에 KGSP 인증을 확보한 제2의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지난 18일 경기도 안성시 미양리에서 진행된 고려택배 KGSP 물류센터 개소식에는 대원제약, 삼진제약, 퍼슨, 쥴릭파마, 티제이팜, 복산나이스, 통합물류협회 등 국내 30여 제약업체 대표 및 임원을 비롯하여 로지스팟 박재용 대표 등 자사 임직원을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고려택배의 안성 2센터는 약 3,000평 규모로 정온 및 자동 습도 조절 설비 및 입출입 공간의 이중화로 인한 외기 차단으로 평균 온도 15 ~ 25도, 습도 40%를 24시간 내내 안정적으로 유지, 운영되도록 구축이 되어있다. 또한 5,700개의 파레트를 구축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하며, 삼방향 지게차를 도입하여 공간 활용을 최대화하고 헬스케어 물류에 맞는 표준 랙 기반 구축으로 팔레트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고려택배는 안성 물류센터가 KGSP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국내외 다양한 제약 및 헬스케어 제품의 보관을 위한 최적의 요구사항을 만족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 가능하도록 구성하였고 특히 KGMP 인증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여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안성 2센터 운영에 따라 기존에 화성 봉담의 Hub 시설의 운영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헬스케어 분야의 3PL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물류센터 오픈식에서 고려택배 박경석 대표는 “이번 안성 2센터 개소는 지난 10년 이내 고려택배의 변화 및 도약을 표현하는 가장 특징적인 첫걸음으로 그동안 택배 전문 기업에서 헬스케어 사업 전 분야로의 확장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결과이며, 국내 제약업계의 성장과 다양한 사업 확대에 발맞추어 고려택배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안정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경쟁력 있게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물류센터에는 고려택배의 모회사인 로지스팟의 디지털 기술력을 반영한 WMS 시스템의 도입으로 제품 입고부터 출고까지 창고 내 재고 흐름을 추적 및 통제하고 향후 운송관리 시스템(TMS)의 연계를 통하여 실시간 가시성을 일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재고 운영 현황을 기반으로 한 공간 활용과 장비 투입 최적화, 입출고 정확도 향상, 물류센터 간 실시간 재고 현황 공유 등 빅데이터 축적과 고도화된 물류 관리가 가능한 점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Open API 기반으로 RF나 바코드 스캔, PDA 등의 물류 기술 장비 및 고객사가 현재 사용 중인 ERP 등과 유기적으로 쉽게 연동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로지스팟은 2023년 고려택배를 인수하여 헬스케어 사업 부문을 확장하였으며, 부산신항, 인천공항, 평택, 청주, 광주, 남사 등에 위치한 직영 물류센터를 포함 전국 22개 직영·위탁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디지털 운송 전문 기업이라는 혁신적인 플랫폼 기업으로 출발한 지 7년 만에 2023년 전체 매출은 1,700억으로 성장하였으며, 기업 고객만 1000여 업체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물류, 수출입 물류, 프랜차이즈 및 주류 물류 사업부터 내륙 및 퀵운송, 컨테이너에서 보세운송과 계약물류 및 물류컨설팅 서비스까지 공급망 전반 걸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